보이스피싱 수법을 이용해 마약 유통 범행까지 저지른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마약 유통 범행까지 저지른 30대 여성 국내 총책 A씨 등 27명을 범죄집단 조직·활동, 사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이들은 해외 발신 전화번호를 국내번호로 바꾸는 중계기 580대를 설치·관리하고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피해자 81명으로부터 11억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계기는 다른 주식 리딩방 사기 조직, 성매매 업소 등에 대여하는 사업에도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경찰, 보이스피싱·마약 유통 조직 27명 검거 < 사건·사고 < 사회 < 기사본문 - 월요신문 (wolyo.co.kr)